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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X이진혁 ‘귀염 투샷’...“더 멀리 날아가길♡”
입력 2019-11-05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이진혁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응원했다.
5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FM을 찾아준 첫 아이돌 #아기태양 #이진혁 #브이단 만나보니 더 응원하게 되네요 신곡 대박나고 아팠던 것보다 더 멀리 날아가시길♡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혁이 장성규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인증샷을 남긴 것.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와 이진혁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란색 터틀넥 니트를 입은 이진혁의 잘생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장성규와 이진혁은 고개를 치켜들어 콧구멍을 자랑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콧구멍 옆에 7, 9라는 숫자를 적어 라디오의 방송시간이 오전 7시 00분 부터 9시 00분까지 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진혁은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앨범 ‘S.O.L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혁은 장성규에게 "진짜 많이 부담 됐고 걱정이 많이 됐다. 곡에 대한 풍성함을 혼자 살려야 하는 거고, 청취자분들마다 듣는 게 다르지 않나며 솔로 활동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또한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를 언급하며 일단 끝나고 나서는 거짓말 하나 안 섞고 아무 느낌이 없었다. '내가 이 무대에 진짜 선 건가?', '벌써 끝났나?'. (기사) 서칭하고 조금 알았다. 내가 진짜 데뷔를 했구나"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혁은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음악 방송 1위를 하게 되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또 한 번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한편 이진혁은 그룹 업텐션 멤버로 올해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여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tvN 예능프로그램 ‘돈키호테에 고정 출연으로 합류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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