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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X고원희, ‘유별나! 문셰프’로 호흡..내년 3월 방송
입력 2019-11-05 14:35 
에릭 고원희 사진=티오피미디어, 매니지먼트 구
에릭과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힐링 로맨틱 이야기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은 한식 팝업 레스토랑 스타 셰프인 문승모 역을 맡는다. 갑작스런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후 서하마을로 내려왔지만, 난데없이 자신의 인생에 끼어 든 유유진 덕분에 바람 잘날 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해영과 ‘연애의 발견 등 전작들을 통해 로코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릭이 4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만큼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넘치는 매력으로 ‘로코물=에릭이란 공식을 만들어낸 그가 그려낼 이번 작품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원희는 벨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았다. 엣지 넘치는 디자이너였다가 교통사고 이후 한순간에 엉뚱함 200%의 사고뭉치로 전락해 유별나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고원희는 그동안 ‘퍼퓸과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에서 로맨스는 물론 코미디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개성 있고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탁월한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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