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뮤지컬배우 박홍주가 임태경이 여성을 홀리는 사슴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두원아트홀에서는 임태경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이스 오브 윈터(Voice of Winte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뮤지컬배우 임태경을 비롯해 마이클 리, 박홍주, 지휘자 서희태가 참석했다.
박홍주는 옆에서 지켜본 임태경이 어떤 배우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여성들을 홀리는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첫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 ‘겨울연가다. 제가 최지우 역할을, 임태경이 배용준 역할을 맡았는데, 임태경 눈이 너무 촉촉해서 ‘렌즈를 뭘 끼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 눈으로도 노래를 표현하는 사슴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 노래는 물론이고, 자기관리까지 철저한 분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마이클리는 같은 질문에 첫 연습을 같이했을 때 반했다. 임태경이 준비를 너무 많이 해와서, 다른 배우들도 덩달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임태경이 이렇게 연습을 시작해서 모든 배우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 오브 윈터는 임태경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평소 즐겨 부르는 한국가곡, 팝페라,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에서 부른 노래를 총망라해 보여주는 콘서트다. 12월 3일과 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trdk0114@mk.co.kr
제공|(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뮤지컬배우 박홍주가 임태경이 여성을 홀리는 사슴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두원아트홀에서는 임태경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이스 오브 윈터(Voice of Winte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뮤지컬배우 임태경을 비롯해 마이클 리, 박홍주, 지휘자 서희태가 참석했다.
박홍주는 옆에서 지켜본 임태경이 어떤 배우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여성들을 홀리는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첫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 ‘겨울연가다. 제가 최지우 역할을, 임태경이 배용준 역할을 맡았는데, 임태경 눈이 너무 촉촉해서 ‘렌즈를 뭘 끼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 눈으로도 노래를 표현하는 사슴 눈망울을 가지고 있다. 노래는 물론이고, 자기관리까지 철저한 분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마이클리는 같은 질문에 첫 연습을 같이했을 때 반했다. 임태경이 준비를 너무 많이 해와서, 다른 배우들도 덩달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임태경이 이렇게 연습을 시작해서 모든 배우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 오브 윈터는 임태경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평소 즐겨 부르는 한국가곡, 팝페라,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에서 부른 노래를 총망라해 보여주는 콘서트다. 12월 3일과 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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