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동우성2차, 연내 조합설립 추진...16일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9-11-05 10:00 
목동우성2차아파트 조감도

양천구 최초 리모델링 사업인 ‘목동우성2차아파트가 연내 조합설립을 목표로 오는 16일 최종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는 10월 19일 롯데건설, 하우드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코퍼레이션과 함께 조합설립에 착수한 지 약 1개월 만에 이뤄집니다.

지난 19일 첫 설명회에는 약 8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설명회장을 찾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조합설립동의서도 접수됐습니다.

또한 타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장과는 달리 조합설립 전임에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에서 참석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 예정입니다.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사업설명회 전후로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열의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이는 조합설립동의서로 확인했다”면서 매일 자발적으로 관리사무소를 통해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해주시는 주민들의 열정에 보답하듯 연내 조합설립은 물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종 설명회는 16일 오전 10시에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예성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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