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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통해 전하는 진솔한 삶의 자세
입력 2019-11-04 16:39  | 수정 2019-11-04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곽동연이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지난 2일 첫 방송한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박상우)에서 구성호텔 후계자 1순위이자 슈퍼 까칠남 ‘나해준 역을 맡은 곽동연이 TV가 아닌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선다.
곽동연은 4일부터 매일 다른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 시그널 뒤의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쳐 온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이다.
진정성 있고, 깊어진 연기로 맡은 역할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곽동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7년 차 연기자의 고민과 일상에 대한 소소한 감정들을 시청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곽동연의 목소리로 청취자를 찾는 MBC 공익캠페인 ‘잠깐만은 MBC FM4U에서 방송되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방송은 오전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오후 9시 56분 하루 총 3회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구름이 그린 달빛, ‘닥터탐정 등 출연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해왔던 곽동연은 ‘두 번은 없다에서 완벽 스펙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호텔 후계자 역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짧은 등장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3세의 모습과 의외의 허당기 넘치는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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