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인원, 70세 가수 늦깎이 데뷔 프로듀싱
입력 2019-11-04 15:17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70세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늦깎이 데뷔 프로듀서로 나섰습니다.

강인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신곡 '수성못 사랑'의 주인공은 70~80년대 다운타운 실력파 가수로 활동했으나 한 번도 공식 음반을 내지 못했던 1950년생 진도환입니다.

강인원은 진도환의 늦깎이 데뷔에 대해 젊을 때부터 음악하며 알고 지내던 형이었는데 우연히 같은 시기, 같은 동네에 살면서 숨어있는 감성과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요즘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시니어 모델 김칠두 등 인생 3모작 시니어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100세 시대 시니어 가수 도전을 적극 돕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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