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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13살 트로트 소년 정동원 "제2의 나훈아·남진 될 것"
입력 2019-11-04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간극장' 트로트 소년 정동원이 제2의 남진, 나훈아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천재 트로트 소년 정동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3살 정동원은 노래부터 색소폰, 드럼까지 마스터한 1년차 신인가수. 세 살부터 할아버지 정윤재 씨 밑에서 자라며 정윤재씨의 뒷바라지로 가수가 됐다. 정윤재씨는 손자의 공연장을 따라다니고 연습실을 마련해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정동원은 존경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훈아 남진 선생님"이라며 "제2의 나훈아 남진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간극장'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인간극장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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