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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지현, 네덜란드 할머니 별명 얻고 치아 감추기 게임 강자 등극
입력 2019-11-03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지현이 네덜란드 할머니 별명을 얻고 치아 감추기 게임 강자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치아 감추기 게임 강자로 떠오른 박지현의 활약상을 그렸다.
식사 인원 2명을 가릴 수 있는 다음 미션은 '꼭꼭 숨겨라 네 입술이 보일라'를 진행했다. 제시되는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단어를 옆 사람에게 치아가 보이지 않게 전해야 하는 게임. 멤버들은 치아를 숨기고 웃음을 참으며 단어를 전달했다. 치아를 보인 전소민은 탈락했다. 이에 멤버들은 "걸신이야?"라고 의심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박지현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네덜란드 할머니인 줄 알았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은 강자 김종국마저 쓰러뜨리며 치아 감추기 게임 강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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