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동치미'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결혼식과 돌잔치를 동시에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지연수는 "우리가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출산한 지 1년 안 된 상황이었다"며 "마침 돌잔치를 할 상황이었다. 남편이 지금 아니면 결혼식을 못 할 것 같다고 빨리하자고 하더라"고 돌잔치와 결혼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수는 "지금 못하면 5년 뒤에 할 텐데 45세에 하기는 싫더라. 그래서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수는 "아이를 데리고 결혼식을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다. 식을 준비해야 되는데 돈이 없었다. 그런데 시댁에서 식장을 호텔로 잡길 원했다. 그때부터 돈만 생각 났다"면서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지연수는 또 "결혼식과 돌잔치를 같이 했는데 축의금 보다 돌반지가 많이 들어오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치미'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결혼식과 돌잔치를 동시에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지연수는 "우리가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출산한 지 1년 안 된 상황이었다"며 "마침 돌잔치를 할 상황이었다. 남편이 지금 아니면 결혼식을 못 할 것 같다고 빨리하자고 하더라"고 돌잔치와 결혼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수는 "지금 못하면 5년 뒤에 할 텐데 45세에 하기는 싫더라. 그래서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수는 "아이를 데리고 결혼식을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다. 식을 준비해야 되는데 돈이 없었다. 그런데 시댁에서 식장을 호텔로 잡길 원했다. 그때부터 돈만 생각 났다"면서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지연수는 또 "결혼식과 돌잔치를 같이 했는데 축의금 보다 돌반지가 많이 들어오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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