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 사쓰마이오지마
(교도 도쿄=연합뉴스) 2일 분화가 발생한 일본 남부 가고시마(鹿兒島)의 사쓰마이오지마(薩摩硫黃島)에서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치솟는 모습. 기상청 카메라 촬영. 201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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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가고시마의 사쓰마이오지마에서 지난 2일 분화가 발생했다.
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소규모 분화가 발생해 분화 경계 레벨을 1(활화산임을 유의)에서 2(화구 주변 규제)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화로 인해 연기가 1000m 이상 치솟았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