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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램프증후군 고백 "빙하시대 올까봐 전 세계를 위해 기도"(`옥탑방의 문제아들`)
입력 2019-11-03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선우선이 램프 증후군을 앓았다고 밝혔다.
3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램프 증후군'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요술램프의 지니를 불러내듯 수시로 걱정을 하는 사람들".
이에 선우선은 "나도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구가 갑자기 녹아서 빙하시대가 오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설명했다. 선우선은 "지금은 많이 내려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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