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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민재식, 김민종에 “나보고 감방을 가라는 거야?” 분노
입력 2019-11-02 22:14 
‘배가본드’ 민재식, 김민종 사진=SBS ‘배가본드’ 캡처
‘배가본드 민재식이 김민종에 배신감을 느꼈다.

2일 오후 방송된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궁지에 몰린 민재식(정만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이 끝난 후 민재식은 윤한기(김민종 분에) 전화해 존앤마크사가 사주했다는 증거 나왔다. 다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재식이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자 윤한기는 내가 밥도 다 떠먹여 줘야 하나. 증거 인멸하고, 안원장 지시에 따랐다고 해라”고 역정을 냈다.


태도가 달라진 윤한기에 민재식은 민정수석 믿고 따랐는데 검찰 수사정도는 막아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윤한기는 냉정한 태도를 보였고, 민재식은 요령껏 막으라고? 나보고 감방을 가라는 건가? 너 대통령 오른팔이라며 너만 믿고 충성하라며 우리가족은 누가 먹여 살려”라고 분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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