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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26년 차 사랑꾼 부부의 장흥 첫날밤 [M+TV컷]
입력 2019-11-02 19:53 
‘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사진=SBS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장흥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한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 달 살기를 위해 장흥으로 떠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첫날밤이 공개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집 앞 텃밭에서 딴 채소와 집에서 챙겨온 재료들로 장흥에서의 첫 식사를 준비했다. 사랑꾼 부부가 직접 차린 시골 밥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수종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수종의 화려한 칼 솜씨에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MC들의 칭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최수종은 칼질을 잘 할 수밖에 없게 만든 하희라의 충격적인 비화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은 데뷔 후 33년 동안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기관리 왕다운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했다.

한편, 식사를 마친 후 최수종은 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하희라에게 화려하게 수놓읍시다”라고 말했다. 26년 차 사랑꾼 부부에게 다시 찾아온 첫날밤, 밤새 하희라를 부르는 최수종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러나 첫날밤에 대한 설렘도 잠시 수라부부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식사를 마을 정자에서 하고 싶다는 ‘로망 수종과 굳이 저 먼 곳까지 가야 하냐는 ‘현실 희라 사이에 의견 차이가 발생한 것.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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