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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러블리즈 케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같은 무대 선보여... 엔플라잉 유회승 첫 승
입력 2019-11-02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유회승이 케이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대한민국을 들썩인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 편'으로 방송됐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러블리즈 케이는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선택했다. 케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뤄냈다. 홍경민은 "첫 순서에서 많은 분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무대였다"고 밝혔다.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엔플라잉 유회승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선곡했다. 유회승은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공개하고 관객들과 호응하면서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로맨틱 펀치 배인혁은 "너무 신나는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유회승이 398표를 획득하며 케이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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