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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무한 재생 부르는 달달 폭발 티벤터뷰 공개
입력 2019-11-02 16:01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티벤터뷰 캡처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가 달달한 무드를 뽐낸 ‘상극케미 티벤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1일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 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티벤터뷰 영상은 ‘쿵 하면 ‘짝 하는 문근영(유령 역)-김선호(고지석 역)의 케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 극 중 고유(고지석+유령)커플을 더욱 지지하게 만든다.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반대라서 더욱 끌리는 자석 같은 케미가 보는 이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것.

영상 속 문근영, 김선호는 식성부터 여행, 연애스타일까지 이들이 상극콤비일수 밖에 없는 귀여운 논쟁을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면서도 서서히 드러나는 두 사람의 이심전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일 동안 잠만 자기vs쉬지 않고 먹기에 대한 질문에서 둘은 잠을 선택하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서로가 갖고 있는 의외의 반전미(美)를 묻는 질문에서 문근영은 김선호의 멍뭉미를, 김선호는 문근영의 직진미를 언급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이처럼 고유커플의 TMI(Too Much Information의 준말, 너무 과도한 정보) 대방출이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 ‘유령을 잡아라에서 펼쳐질 문근영-김선호의 연기 호흡과 케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 김선호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완벽한 연기 해석으로 각자의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선보였다”고 운을 뗀 뒤 극 중 유령-고지석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듯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앞으로 더욱 쫀쫀해질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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