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3점슛 백발백중을 기록한 차바위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공동 1위와 전주 KCC전 설욕을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 와의 경기에서 81-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7승 2패로 원주 DB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반면 패한 KCC는 3연승의 상승세가 끊기며 7승 4패가 됐다.
이날 승리의 수훈갑은 차바위였다. 차바위는 27분 30초 동안 18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은 5개를 던져 모두 넣으며 100%의 성공률을 보이는 등 필드골 성공률 86%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순도 높은 공격을 펼쳤다. 수비에서는 1쿼터부터 상대 주포 이정현을 상대했다.
코트의 사령관 박찬희 역시 3점슛 2개 포함 1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대헌이 12점, 김낙현도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KCC는 이정현이 22점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송교창이 16점 9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1쿼터를 20-7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들어 다시 KCC를 윽박질렀다.
결국 4쿼터 차바위의 3점슛으로 KCC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는 승리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점슛 백발백중을 기록한 차바위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공동 1위와 전주 KCC전 설욕을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 와의 경기에서 81-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7승 2패로 원주 DB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반면 패한 KCC는 3연승의 상승세가 끊기며 7승 4패가 됐다.
이날 승리의 수훈갑은 차바위였다. 차바위는 27분 30초 동안 18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은 5개를 던져 모두 넣으며 100%의 성공률을 보이는 등 필드골 성공률 86%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순도 높은 공격을 펼쳤다. 수비에서는 1쿼터부터 상대 주포 이정현을 상대했다.
코트의 사령관 박찬희 역시 3점슛 2개 포함 1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대헌이 12점, 김낙현도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KCC는 이정현이 22점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송교창이 16점 9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1쿼터를 20-7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들어 다시 KCC를 윽박질렀다.
결국 4쿼터 차바위의 3점슛으로 KCC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는 승리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