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1~2년간 참고 고통 나눠야"
입력 2008-12-19 10:43  | 수정 2008-12-19 11:42
이명박 대통령은 인천 GM대우 공장을 방문해, "앞으로 1~2년 동안 참고 견디고 고통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노사문제 등 체질을 바꿔야 하는 시기라며, 거품을 제거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나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인천항 자동차 선적현장을 방문해, "내년에는 회사도 노조도 조금씩 양보해 한해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시애틀에서 83세 강보옥 할머니가 가락동 시장에서 목도리를 건네준 사연을 듣고 직접 떠서 보내준 목도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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