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역대 최대인 1018억원을 기록하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작년 동기 대비 7.3%, 29.4% 급등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900억원보다 13%가량 높다.
특히 이번 영업이익은 3분기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치이다.
오리온이 실적 호조를 보이는 시기는 보통 4분기나 1분기다. 우리나라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의 춘제와 베트남의 뗏이 보통 1분기에 속해 이 시기나 직전인 4분기에 제과류 판매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적은 주요 시장인 한국·중국·러시아·베트남 시장에서 내놓은 신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4곳 법인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영업이익은 3분기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치이다.
오리온이 실적 호조를 보이는 시기는 보통 4분기나 1분기다. 우리나라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의 춘제와 베트남의 뗏이 보통 1분기에 속해 이 시기나 직전인 4분기에 제과류 판매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성적은 주요 시장인 한국·중국·러시아·베트남 시장에서 내놓은 신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4곳 법인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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