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책을 듣다' 박해진 아나운서와 옹성우가 낭독자로 참여한다.
오는 2일, 3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MBC 표준FM ‘책을 듣다에는 박해진 아나운서와 옹성우가 낭독자로 참여해 책을 읽는다. 오는 2일에는 박해진 아나운서가, 3일에는 옹성우가 낭독자로 출연한다.
아나운서 박혜진이 읽을 책은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이 책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받고 투옥된 선생이 옥중에서 보낸 20년 동안의 편지를 담은 산문집으로, 그 성찰과 사색을 고요하고 깊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듣는다.
가수이자 배우인 옹성우는 박준 시인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낭독한다. 그늘진 곳에서 떠나버린 이들을 오래 기억하고, 아름답고 안타까운 것들을 위해 울어주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을 옹성우의 담담하고 사려 깊은 목소리로 담아낸다.
MBC 라디오 연간기획 ‘책을 듣다는 낭독을 통해 30분간 한 권의 책을 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부터 10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을 통해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듣다' 박해진 아나운서와 옹성우가 낭독자로 참여한다.
오는 2일, 3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MBC 표준FM ‘책을 듣다에는 박해진 아나운서와 옹성우가 낭독자로 참여해 책을 읽는다. 오는 2일에는 박해진 아나운서가, 3일에는 옹성우가 낭독자로 출연한다.
아나운서 박혜진이 읽을 책은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다. 이 책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받고 투옥된 선생이 옥중에서 보낸 20년 동안의 편지를 담은 산문집으로, 그 성찰과 사색을 고요하고 깊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듣는다.
가수이자 배우인 옹성우는 박준 시인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낭독한다. 그늘진 곳에서 떠나버린 이들을 오래 기억하고, 아름답고 안타까운 것들을 위해 울어주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을 옹성우의 담담하고 사려 깊은 목소리로 담아낸다.
MBC 라디오 연간기획 ‘책을 듣다는 낭독을 통해 30분간 한 권의 책을 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부터 10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을 통해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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