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지주-포스코, 3천억 지분 맞교환
입력 2008-12-19 09:23  | 수정 2008-12-19 09:23
KB금융지주와 포스코가 3천억 원 규모의 주식 스와프를 통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을 방침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포스코는 오늘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맞교환에 대한방안을 최종 결정합니다.
양측간 지분 스와프는 현재 주가를 감안하면 포스코 1주당 KB지주 주식 10주 정도가 교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포스코는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적대적 M&A에 대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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