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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프로젝트’ 에이스, 생존 위해 똘똘 뭉쳤다
입력 2019-11-01 15:42 
에이스 사진=MBC MUSIC ‘A.C.E 프로젝트 : A.C.E와 함께 추자島’ 캡처
그룹 에이스(A.C.E)가 ‘추자도돌로 거듭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MBC MUSIC을 통해 ‘A.C.E 프로젝트 : A.C.E와 함께 추자島(이하 ‘에이스 프로젝트)가 방송되고 있다.

‘에이스 프로젝트는 제주도 본섬에서 한 번 더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추자도에서 펼쳐지는 에이스만의 좌충우돌 리얼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멤버들끼리 추자도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 되는 만큼 에이스표 숨은 매력이 대방출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 당시 에이스는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며 본격적인 리얼리티의 시작을 알렸고, 목적지를 향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까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제주도가 아닌 추자도 행에 당황했지만 이내 완벽 적응하며 흔들리는 배 안에서의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에이스는 간단한 퀴즈로 예능감을 보이는 가하면,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허당기 가득하면서도 유쾌 상쾌한 면모로 앞으로의 활약도 예고했다.

추자도 주민들의 환영을 받은 에이스는 그림같은 추자도 풍경에 예술이다. 멋있다”를 연발, 쉴 틈 없는 리액션을 보이거나, 최초의 만찬이자 선물인 밥상에 감동하며 또 다시 먹방을 이어갔다.

에이스는 추자도에서의 3박 4일 동안 생활비를 스스로 벌어서 해결해야 되며, 체납이 발생할 경우 특별 일자리를 수행하게 된다. 생활비를 위해 에이스는 ‘트로트 교실, ‘해안가 쓰레기 청소 두 팀으로 나누어 일손을 돕게 됐다.

그 후 경로당을 방문한 찬과 병관은 어르신들에게 감칠맛 나는 트롯의 맛을 선사했고, 지치지 않는 체력과 흥부자 하이텐션 면모를 뽐냈다. 해안가 쓰레기를 청소해야 되는 준과 동훈, 와우 역시 구수한 상황 극부터 깔끔한 청소 실력으로 미션을 성공, 부녀회장이 탐내는 인재에 등극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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