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중부소방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MOU 체결

쌍방울은 서울중부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쌍방울과 서울중부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가용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오는 12일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집안 내 화재의 원인인 전열기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내복착용 캠페인도 함께 기획한다.
조성빈 쌍방울 부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기 서울중부소방서 서장은 "쌍방울과 함께 화재 및 안전 취약지역들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더 안전한 중부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