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중아, 폐암 투병 중 사망..향년 67세
입력 2019-11-01 14:35 
함중아 사망 사진=TV조선
가수 함중아(본명 함종규)가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함중아는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에서 사망했다. 현재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 됐다.

그는 지난해 9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 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중아는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도 입상했다.


이후 1978년 ‘함중아와 양키스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는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카스바의 여인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3일이고 장지는 경북 경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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