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니지2M, `국내 최다` 사전 예약 700만 돌파
입력 2019-11-01 13:48 
리니지2M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사전 예약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5일부터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700만명 달성까지 57일이 걸렸다. 이전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은 리니지M 550만명으로 68일 소요됐다.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7시간만에 100만명, 18시간만에 200만명, 5일만에 300만명, 32일만에 500만명을 넘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 예약 7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연다. 관련 축전을 제작해 등록하면 77명에게 '삼성 갤럭시노트 10 플러스'와 '구글 기프트 카드(1만원권)' 등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어진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으로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안에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 종족과 직업(클래스), 이름도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는 시작 11일만에 110개 서버가 마감돼 지난달 28일 신규 서버 10개(아이린 1~10번)를 추가로 열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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