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찾아가는 영화관 `별빛영화관 다락(多樂)` 협약 체결…영화설비 후원
입력 2019-11-01 13:26 
장재혁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과 이건용 음성사회복지협의회장이 별빛영화관 다락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등과 찾아가는 영화관 '별빛영화관 다락(多樂)'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 음성읍 소재 경로당 및 복지시설 135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영화관을 운영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동서발전은 30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영화 설비 및 운영비용을 후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읍내에는 영화관이 없어 영화 한 편을 보려면 30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이번 별빛영화관 다락 사업을 통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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