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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3주년 맞아 하와이 간다…동반 게스트는 누구?
입력 2019-11-01 10:57  | 수정 2019-11-01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끼줍쇼가 3주년을 맞아 미국 하와이로 간다.
‘한끼줍쇼 측은 1일 ‘한끼줍쇼 미국 하와이 편의 촬영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12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끼줍쇼는 1, 2주년을 맞아 일본과 러시아로 해외특집 촬영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017년 7월 일본 요코하마와 신주쿠, 2018년 4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에서 재외동포의 집을 방문해 한끼를 함께 했다.
당시 연출을 맡았던 방현영 PD는 오쿄하마 편을 두고 이 기획은 실수였나보다 생각할 정도로 무모한 방송이었다”며 초인종을 누르고 한국인 음성이 들려왔을 때 제가 엉엉 울었다”며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2016년 10월 19일 첫방송을 시작한 ‘한끼줍쇼는 스타들이 전국 곳곳의 평범한 가정을 방문해 저녁 한 끼를 나누며 일상과 꿈에 관해 이야기하는 콘셉트다.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지만, 소시민들의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시청률도 꾸준히 2~3%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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