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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우 아나운서, ‘모닝와이드’ 3부 새 MC 발탁[공식]
입력 2019-11-01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주우 아나운서가 매일 아침 생동감 있는 이슈와 정보를 전달하는 SBS ‘모닝와이드 3부의 새 MC를 맡는다. 3년 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조정식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11월 4일부터 이혜승 아나운서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하기 전 토익 만점을 5번 받고 인기 영어강사로 활약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25개 국어로 커버한 ‘Let It Go가 180만 회 이상, 12개 국어로 커버한 BTS의 ‘BOYS WITH LUV와 영화 알라딘의 OST가 'Speechless'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김주우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을 거쳐 금요일 오전 방송되는 ‘톡톡 정보 브런치와 SBS 파워FM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우 아나운서와 이혜승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모닝와이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3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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