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B 선수노조, 류현진 등 FA 자격 취득 131명 명단 공개
입력 2019-11-01 09:3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1일(한국시간) 한국인 투수 류현진(32)이 포함된 자유계약선수(FA)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FA 자격을 취득한 메이저리그 선수는 총 131명이다.
류현진의 원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는 류현진과 데이비드 프리즈, 리치 힐, 러셀 마틴 등 총 4명이 FA로 풀렸다.
FA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총 11명이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단 한 명도 없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앤서니 렌던 등 총 9명, 준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게릿 콜 등 총 8명이 FA자격을 얻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