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동준비 나선 홈쇼핑…가습기·온수매트 할인 행사
입력 2019-10-31 17:02 
CJ오쇼핑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 판매 방송. [사진 제공 = CJ ENM]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홈쇼핑도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CJ오쇼핑은 31일 오후 6시30분 '삼성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한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춰 도어 소재와 색상도 변경할 수 있다. 이날 오전에는 디자인 가전 브랜드 오아의 '오엘 에어워셔 가습기'를 단독 혜택가에 선보이고 필터 1개를 추가로 증정했다.
다음달 2일에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6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운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최근 2달간 CJ오쇼핑에서 전년 동기대비 50%씩 증가한 누적 주문금액과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V홈쇼핑 최초로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LG 베스트데이 특집전을 열고 코트·패딩 등 겨울철 의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G 트롬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을 판매한다. TV홈쇼핑업계 단독으로 60개월 장기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만원 대 금액으로 겨울철 필수 가전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밤 11시50분에는 미세먼지철을 맞아 LG 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 이날 특집전에서는 추첨을 통해 LG 김치냉장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CJ EM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겨울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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