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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측 “이두희와 내년 초 결혼? 절대 아냐” 초고속 부인[공식]
입력 2019-10-31 11:58  | 수정 2019-10-31 1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 29)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지숙이 남자친구인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36)와 내년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숙이 내년 이두희와 결혼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결혼장소 등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29일 지숙은 이두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면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열애 사실을 알려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메인보컬로 데뷔해 'A' '마하(Mach)'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레인보우 신드롬(Rainbow Syndrome)' 등 앨범을 발매했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 지숙은 솔로로 변신해 세 장의 음반과 드라마 OST 등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그래머인 이두희는 2013년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에는 홍진호, 이두희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에 입사해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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