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율희가 아들 재율의 발달 검진 결과에 대만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들 재율의 발달 상태를 확인한 최민환과 율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말을 곧잘 알아듣고 반응하는 재율의 남다른 모습에 "천재의 피가 흐르는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이에 반해 민환은 "말은 못 하는 편인 것 같다"라면서 재율이 언어 발달이 느린 건 아닐까 걱정했다.
재율의 성장에 궁금증이 폭발한 민환은 열혈 육아 선배 박광현에게 전화했고, 그는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아 보라고 했다.
다음날 소아과를 찾은 두 사람은 훌쩍 자란 재율의 키에 흐뭇해했다. 이후 블록 쌓기, 소파 기어오르기 등 재율의 활동과 발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의사는 재율이 운동과 인지발달 모두 뛰어나다며 칭찬했고, 남아들이 평균적으로 언어 발달이 느리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로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한편, 재율의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것이 마음에 걸린 민환이 "보양식 먹여야겠다"라며 대게를 사 와 율희와 재율을 위한 요리를 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대게가 쪄지는 동안 두 사람은 율희가 거실 한편에 꾸민 공부방에서 재율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이어 두 사람은 재율의 미래 직업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야구선수, 의사, 사업가, 피아니스트가 된 재율의 모습을 상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들 재율의 발달 상태를 확인한 최민환과 율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말을 곧잘 알아듣고 반응하는 재율의 남다른 모습에 "천재의 피가 흐르는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이에 반해 민환은 "말은 못 하는 편인 것 같다"라면서 재율이 언어 발달이 느린 건 아닐까 걱정했다.
재율의 성장에 궁금증이 폭발한 민환은 열혈 육아 선배 박광현에게 전화했고, 그는 '영유아 발달 검진'을 받아 보라고 했다.
다음날 소아과를 찾은 두 사람은 훌쩍 자란 재율의 키에 흐뭇해했다. 이후 블록 쌓기, 소파 기어오르기 등 재율의 활동과 발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의사는 재율이 운동과 인지발달 모두 뛰어나다며 칭찬했고, 남아들이 평균적으로 언어 발달이 느리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로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한편, 재율의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것이 마음에 걸린 민환이 "보양식 먹여야겠다"라며 대게를 사 와 율희와 재율을 위한 요리를 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대게가 쪄지는 동안 두 사람은 율희가 거실 한편에 꾸민 공부방에서 재율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이어 두 사람은 재율의 미래 직업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야구선수, 의사, 사업가, 피아니스트가 된 재율의 모습을 상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