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감산결정…2개월 57만 톤
입력 2008-12-18 14:31  | 수정 2008-12-18 14:31
포스코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자동차, 가전 등 철강 수요 산업의 가동률 하락에 따른 수요 급감에 따라 설비 가동이래 처음으로 감산에 들어갑니다.
감산 규모는 12월 20만 톤, 내년 1월 37만 톤입니다.
이는 세계 주요 철강사들이 철강수요 감소와 가격하락에 대응해 이미 11월부터 본격적인 감산체제에 돌입한 데다, 국내 수요산업의 침체가 예상보다 깊어지고 철강 제품의 재고도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