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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64% “우리카드, 대한항공에 우세”
입력 2019-10-31 07:34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31일 열리는 도드람 2019-20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64.44%가 홈팀 우리카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정팀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35.5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우리카드 승리 예상(30.54%)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7점차 이상(20.66%)이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부 도로공사-현대건설(2경기)전에서는 홈팀인 도로공사의 승리 예상(52.59%)이 현대건설 승리 예상(47.41%)보다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건설 승리 예상(30.3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6.2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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