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안성 하나원 본원 증축 완료
입력 2008-12-18 11:45  | 수정 2008-12-18 11:45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시설인 경기도 안성 하나원 본원이 제2차 증축공사를 마치고 준공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입국 급증으로 지원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부터 128억 원을 투입해 본원 내에 교육관과 생활관, 직원 숙소 각 1동을 새로 건립하고 운동장과 주차장을 넓혔습니다.
이번 증축으로 본원의 동시 수용인원은 300명에서 600명으로 늘어났으며 연간 수용인원도 천800명에서 3천600명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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