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51)가 내년 초 결혼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버클리음대 출신 피아니스트"라며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SBS TV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어머니와 출연, 대중에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씨는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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