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교조 교사 7명, 파면·해임 중징계
입력 2008-12-17 22:15  | 수정 2008-12-17 22:15
서울시교육청이 학업성취도 평가를 사실상 거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 7명에게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치러진 학업성취도 평가를 반대하며 학생들의 야외 체험학습을 허락해 시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전교조는 이번 조치에 항의하며 오는 23일 치러지는 중학교 1학년 학업성취도 평가도 거부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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