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력위조 의혹' 김옥랑, "내 학위는 진짜" 소송 제기
입력 2008-12-17 19:11  | 수정 2008-12-17 19:11
학력위조 논란으로 교수직에서 물러나야 했던 김옥랑 전 단국대 교수가 자신의 학사학위가 진짜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 씨는 자신의 학사학위를 거짓으로 보고 이를 바탕으로 석·박사 학위를 무효 처리한 성균관대를 상대로 학위수여 취소 등 무효 확인소송을 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학력 위조 의혹이 불거지면서 단국대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업무 방해 혐의로 검찰 수사까지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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