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활동을 재개한다. 고(故) 설리를 보낸 아픔을 딛고 음반 발매에서 콘서트까지 일정을 공개했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최근 일로 인한 (일정) 지연과 혼란에 사과드린다"고 운을 뗀 뒤 "내년 초 'X'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싱글 'Other People'은 11월 첫 주에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버는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격려해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엠버의 보이시한 옆모습이 분위기 있으면서도 왠지 쓸쓸해 보인다.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엠버는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미국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Steel Wool Entertainment)와 계약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준비 중 지난 14일 설리 사망 비보가 전해지자 일정을 연기하고 에프엑스 멤버들과 함께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sje@mkinternet.com
사진|엠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활동을 재개한다. 고(故) 설리를 보낸 아픔을 딛고 음반 발매에서 콘서트까지 일정을 공개했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최근 일로 인한 (일정) 지연과 혼란에 사과드린다"고 운을 뗀 뒤 "내년 초 'X'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싱글 'Other People'은 11월 첫 주에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버는 "기다려주고, 이해해주고, 격려해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엠버의 보이시한 옆모습이 분위기 있으면서도 왠지 쓸쓸해 보인다.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엠버는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미국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Steel Wool Entertainment)와 계약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준비 중 지난 14일 설리 사망 비보가 전해지자 일정을 연기하고 에프엑스 멤버들과 함께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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