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1순위 청약마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내달 4~6일 계약
입력 2019-10-28 15:12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청약마감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오는 11월 4~6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올해 안양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2000년 이후 만안구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52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4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39~84㎡ 총 55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물량은 250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60만원대로, 인근의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의 3.3㎡당 매매가(약 2000만원, 부동산114 기준)과 비교해 낮게 책정됐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경수대로와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와 인접한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며,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46㎡·74㎡ 등 틈새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대에는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사업지가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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