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건설사 회사채 발행 지원

미분양 아파트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 건설업체들이 주택금융공사의 보증 지원으로 긴급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 건설사들의 회사채를 기초로 한 4천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이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거쳐 내일(18일) 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은 건설사의 회사채를 증권회사가 인수하고 나서 특수목적회사(SPC)에 넘기면 특수목적회사가 이 은행채들을 유동화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