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성장률 충남 최고…전남 최저
입력 2008-12-17 12:39  | 수정 2008-12-17 14:05
지난해 시도별 실질 성장률은 충남이 가장 높은 반면 전남이 가장 낮고 지역별로는 최대 2.3배 정도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지역 내 총생산과 지출'에 따르면 충남이 반도체 등 제조업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실질 성장률이 6.4%에 달했던 반면 전남은 전기와 가스, 수도사업의 하락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2.8%에 그쳤습니다.
또 전국의 지역 내 총생산은 912조 1천억 원으로 2006년에 비해 6.4%인 54조 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