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절기 `변화무쌍` 날씨에 기온별 옷차림 주목…실검에 등장
입력 2019-10-28 07:48  | 수정 2019-10-28 08:05
[사진출처 =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 비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온별 옷차림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경기·강원(동해안 제외)·서해5도에서 5∼10㎜, 충청도·전북 북부·경북 북서 내륙에서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10.4도, 수원 6.4도, 춘천 5.1도, 강릉 9.1도, 청주 6.5도, 대전 5.2도, 전주 6.6도, 광주 7.5도, 제주 11.9도, 대구 4.7도, 부산 11.5도, 울산 7.4도, 창원 7.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15∼21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절기 일교차가 큰 탓에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온별로 6~9도는 코트·가족·재킷·니트·스커트·두꺼운 바지가 좋고 10~11도는 재킷·트랜치코트·니트·면바지·청바지·검은색 스타킹이 알맞다. 12~16도는 얇은 재킷·가디건·맨투맨·니트·살구색 스타킹이 어울리며 17~19도는 얇은 니트·얇은 재킷·가디건·맨투맨·면바지·청바지가 좋다. 20~22도는 긴팔티·얇은 가디건·면바지·청바지를 추천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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