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즌 출발이 힘겹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92-120으로 졌다. 시즌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한때 42점차까지 끌려갈 정도로 일방적인 승부였다. 48분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야투 성공률은 32.6%(30/92), 3점슛 성공률은 15.2%(5/33)에 그쳤다.
스테판 커리가 23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10득점을 넘기지 못했다. 디안젤로 러셀은 6득점에 그쳤다. 3점슛 시도는 한 차례밖에 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림을 벗어났다. 마키스 크리스, 드레이몬드 그린이 나란히 10점을 올렸다.
시즌 첫 경기 LA클리퍼스에게 122-141로 크게 패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도 큰 점수 차로 지면서 험난한 시즌을 예고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다닐로 갈리나리가 21드점,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가 19득점, 데니스 슈로더가 22득점, 터랜스 퍼거슨이 13득점, 크리스 폴이 10득점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즌 출발이 힘겹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92-120으로 졌다. 시즌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한때 42점차까지 끌려갈 정도로 일방적인 승부였다. 48분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끌려다녔다. 야투 성공률은 32.6%(30/92), 3점슛 성공률은 15.2%(5/33)에 그쳤다.
스테판 커리가 23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10득점을 넘기지 못했다. 디안젤로 러셀은 6득점에 그쳤다. 3점슛 시도는 한 차례밖에 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림을 벗어났다. 마키스 크리스, 드레이몬드 그린이 나란히 10점을 올렸다.
시즌 첫 경기 LA클리퍼스에게 122-141로 크게 패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도 큰 점수 차로 지면서 험난한 시즌을 예고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다닐로 갈리나리가 21드점,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가 19득점, 데니스 슈로더가 22득점, 터랜스 퍼거슨이 13득점, 크리스 폴이 10득점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