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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설민석, 진짜 선 넘다 “군사분계선, 아무것도 아니네”
입력 2019-10-27 21:49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설민석 등 사진=SBS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설민석 등이 북한땅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박연경, 이진혁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에 방문했다.

이날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 앞에 선 설민석은 제가 25년간 별명이 있다. 설신뢰다. 한 말을 반드시 지킨다”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이어 나만 넘으면 선을 넘는 녀석이다. 같이 넘자”라고 너스레 덜며, 긴장감을 풀었다.


T2 안으로 들어간 설민석은 우리가 밖에서는 못 넘는다. 안에서는 (군사분계선을)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 사람은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 발을 뗀 후 이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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