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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속에 화가 많아, 새벽 4시에 요가 다닌다"(`런닝맨`)
입력 2019-10-27 1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런닝맨' 고민시가 독특한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도둑잡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배가본드' 배우 황보라와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가 등장했다.
이날 고민시는 "잠을 못 잤다. 제가 화가 많아서 새벽 4시에 요가를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 시간에 선생님도 나오냐"라고 물었고, 고민시는 "맞다"고 답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선생님은 웬 고생이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시의 깜짝 고백에 유재석은 "제가 봤을 때 선생님이 늦으실까 봐 요가 매트 깔고 주무시다가 민시씨 오면 일어나시고 그러실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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