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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변정수, "묵묵히 챙겨주는 남편에 감동...배려심에 울컥"
입력 2019-10-27 11:15  | 수정 2019-10-27 11:35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쳐

2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결혼한 사람이 더 외롭다'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선우은숙, 한다민, 장정희, 최국, 유인경, 이무송, 이창훈, 이경제 등이 출연해 각자의 결혼생활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배우자가 외로워할때 꼭 같이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말하며 그렇게 느낀 일화를 이야기했습니다.

변정수는 "배우자가 외로워하면 뒤에서 조금씩이라도 도와주는게 필요하다. 같이 사는 사이라면 서로 배려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갱년기를 겪을 당시 남편이 그런 배려심을 보여준 것이 고마웠다"고 말하며 "배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올해 두 번 정도의 우울한 순간이 있었다. 그 때 남편이 식사도 챙겨주고 여러 부분에서 자상하고 세심함을 보여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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