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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있는 샴페인 다 뿌려` [MK포토]
입력 2019-10-26 20:3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통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은 두 번의 역전타를 친 오재원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11-9로 승리해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4연승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린드블럼 등 두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우승 후 샴페인 축제를 벌이고 있다.
한편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도전한 키움은 4연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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