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월드비전, 평양서 남북농업협력 토론회 개최
입력 2008-12-17 09:26  | 수정 2008-12-17 09:26
북한에서 씨감자 생산, 국수공장 건립 지원사업을 해온 월드비전이 내일(18일)부터 이틀간평양에서 남북 농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농업과학심포지엄을 열어 남북간 농업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심포지엄에는 우리 쪽에서 박효근 월드비전 농업연구소장, 박권우 고려대 교수, 윤태명 경북대 교수 등이, 북쪽에서는 농업성과 농업과학원 연구원이 참석합니다.
박종삼 회장을 포함해 41명으로 이뤄진 월드비전 대표단은 오늘(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중국 선양에서 북한의 고려항공을 이용해 방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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