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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우승 박세혁, 감격의 눈물 글썽 [MK포토]
입력 2019-10-26 19:08  | 수정 2019-10-26 19:2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타선의 화력과 배영수의 깔끔한 마무리에 힘입어 11-9로 승리,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왕좌에 올랐다.
두산 박세혁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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