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적해병' 칭호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 별세
입력 2019-10-25 19:00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무적해병' 칭호를 얻었던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이 오늘(25일)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공 전 사령관은 제6대 해병대사령관 재임 당시 국군 최초로 전투부대인 청룡부대를 베트남전에 파병시켜 우리 군의 용맹함을 알렸습니다.
장례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해병대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8일, 안장식은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제2묘역에서 거행됩니다.

[ 백길종 기자 / 100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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